2003년 4월 1일
고려학원이 관선이사에게 모든 권한을 넘겨주게 된 날이었다.
그로부터 만 4년 17일이 지난 2007년 4월 17일
교육인적자원부는 고려학원이 정상화되었음을 선언하였다.
교단이 추천하고 대학평의회가 추천한 인사들을 그대로 이사로 선임하였다.
긴 시간이었다.
고려신학대학원으로서는 너무나 긴 시간이었다.
복음병원때문에 일어난 고려학원의 부도 불똥은 어처구니없게도 신대원에 직통으로 떨어졌고
2003,4년 2년동안 신대원은 매년 받아오던 10억원의 지원금을 단 한푼도 받지 못하였다. 20억원의 적자를 본 것이다. 그 후에 겨우 절반의 후원금을 회복하였으나 지난 5년간 신대원은 그야말로 고난의 행군을 거듭하였다.
원장들의 업무의 우선순위는 모금하는 일이 되었고
대학원이 연구소 하나 운영하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10년을 바라보는 건물은 곳곳이 돈을 원하고 있고
강당에 그 흔한 영상장치하나 달지 못하고 있다.
학기 살아남기 위하여 등록금을 대폭 인상, 전국에서 제일 비싼 학교중의 하나가 되었다.
학생들의 생활은 점점 어려워져갔다.
이제 회복이 되었으니
무엇보다 먼저 학생들의 고생을 조금씩 줄여주어야 한다.
남쪽에서 대거 이동하는 삶의 실상을 고려하는 조치가 절실하다.
연구하는 기관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감당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줄 것이 있는 신학교가 되도록 정신을 바로 차려야 한다.
더 이상 변명할 이유도 사라지는 지금
과연 이 교회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분명한 태도를 보일 때가 되었다.
이제 역사는 다시 우리의 책임으로 돌아왔다.
변명하며 살기에 익숙했던 자리에서 털고 일어나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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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신대원, 노회, 목사, 교인간에 계혁주의 : 비 계혁주의로 분파를 만든 L,
결국관선이사가 파견될 수 밖에 없는 지경에 까지 파국을 맞게 한 L,
이제와서 신대원의 학생들을 염려합니까? 신학대원의 교수님들 중에는 L 밖에는 사람이 없는 가 보군요? L은 꼭 이모 교수님이 아닙니다.
"K" 전도사에게 허위사실 유포및 명예훼손으로 고발당하신 후, "K"의 이니셜로 한 이야기를 모두가 "K"자신이라고 말하니, 모두가 인정한 셈이 아닌가? 코람데오 닷컴에도 인용하는 것을 보면, 참 변명이 교수 답지 못합니다. 필자도 "L"은 꼭 이모 교수님이 아니라고 같은 논리로 말하고 싶군요.
말을 말같이 하도록 하기 위하여 논리학이니 미학이니 하는 과목들이 있는 법. 교단에서 짤린 나더러 파벌을 만들었다고 음해를 하는 이유는 어디있을까? 파벌을 만든 사람이 항상 반반인 파벌싸움에서 밀릴 수 있다는 말인가? 나는 여러가지 이유로 양계파로부터 밀려 오늘의 사태까지 이른 것을 아직 잘 알지 못하는 모양인데, 조금 있으면 그 전모를 알게 될 것이다. 사건의 진상을 알기까지는 겸손히 말하고 행동하는 법을 배워갔으면 좋겠다.